최종편집 2026년 07월 17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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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긴급 등재' 앞둔 세바스티아, 한국은 팔레스타인의 손을 잡을까
[기고] 이스라엘 '토지강탈' 처한 세바스티아… 이달 제48차 유네스코 회의 부산 개최, 의장국 한국에 양심을 묻는다
세바스티아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언덕 위의 오래된 마을이다. 수천 년의 역사와 오늘의 삶이 하나의 풍경을 만드는 곳이다. 마을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자연스럽게 잇닿아 있는 아크로폴리스 광장이 나타난다. 고대의 대리석 기둥들이 줄지어 서 있거나, 받침을 잃고 쓰러져 있다. 한때 화려했던 건축물의 기초였을 커다랗고 네모진 돌덩어리가 곳곳에 무너져 있다.
소방도로(필명)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
"앗살람 알라이쿰" 처음 가본 팔레스타인 그 곳은…
[처음 만난 팔레스타인] ① 치열한 일상을 친절한 웃음과 환대로 사는 사람들
지난 봄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들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로 현지 활동을 다녀왔다.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최소 6만 8000여 명의 가자지구 주민이 살해됐다. 팔레스타인을 처음 가본 이들이 목격한 팔레스타인 민중을 숫자와 자료가 아닌 삶과 이야기로 풀어낸다. 네 차례에 걸쳐 기고를 싣는다. 지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