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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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보복관세
[석운창의 영어뉴스 듣기] 아는 단어도 들리지 않는다
한국인은 공통적으로 영어의 청취에 어려움을 느낀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영어를 학습하고 심지어는 어학연수를 다녀오고도 영어가 들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문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opera, orange, missile, bridge같은 단어조차도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의 단어 opera에서 모음 사이의 [p]는 강하게 터지지 않고 약하고, 또 [r]도
석운창 유튜브영어닷컴 대표
모든 단어는 붙여서 말한다
[석운창의 영어뉴스 듣기] 평창 올림픽 미북회담 무산
모든 단어는 붙여서 말한다 (Fluency) 영어를 말할 때 모든 단어들은 원칙적으로 붙여서 말하고 단어의 사이에는 전혀 간격이 없다. 몇개의 단어를 묶어서 리듬단위를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리듬단위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붙여서 말하게 된다. 영어에서 이처럼 모두를 붙여서 말해도 소통이 가능한 것은 강세가 확실하기 때문이고 강세를 중심으로 리듬단위를 만들어
영어는 왜 안들리는가?
[석운창의 영어뉴스 듣기] 빠르게 말하는 부분이 안 들린다
영어든 한국어든 언어를 학습하는 것은 글과 말을 배우고 사용하는 것이다. 말이 그 비중에 있어서 훨씬 클 수밖에 없고 그만큼 더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에 있어서는 학교에서는 듣기나 말하기를 가르친 적이 없고 그 결과로 영어는 듣고 말하기가 안되고 의사소통이 안된다. 또 소리를 통한 영어학습이 없으면 영어를 접하고 경험하는 학습량이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석운창의 영어뉴스 듣기] 모음 사이의 [r] 발음
모음 사이의 [r]의 발음: 특히 약하고 모호하다 모음의 사이에 오는 자음 [r]은 특히 약하고 짧고 모호한 소리 이므로 잘 들리지 않는다. 이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고 원어민들에게도 상황은 다를게 없다. 분명하지 않은 소리이므로 안들리는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자음 [r]을 말할 때는 혀의 위치가 중요하다. 모음 앞의 음절을 시작하는 [r]의 발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