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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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켜야 하는 이유
[서사원 폐지 조례, 안 된다] 양질의 돌봄 일자리와 성평등 사회를 위한 국가의 책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돌봄기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은 공공돌봄 시장화 기조 아래 예산을 대폭 삭감하더니, 공공돌봄 축소안을 강요하며 어린이집과 데이케어센터 위수탁시설 사업을 종료하고, 이제는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요양보호사, 돌봄노동자의 근무시간을 축소하여 기본임금마저 후퇴시키려고 한다. 급기야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해고자로 죽을 수 없다"는 김진숙의 당연한 정의
[기고] 온갖 부정의를 바로잡을 수 있는 당연한 단 하루와 해고철회
장기투쟁 사업장 노동자들은 어떻게 그렇게 긴 세월 싸울 수 있었냐는 질문에 한결같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고 답하십니다. 그러면 이렇게 길어질 줄 알았으면 시작을 안 하셨겠냐는 질문에 "그럴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단호한 답이 돌아옵니다. 70년대 민주노조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싸웠던 20살 즈음의 동일방직 여성노동자들은 이제 백발의 어르신이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