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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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보름간 일정 회기 돌입
전북 진안군의회가 보름 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과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조례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3일까지 이틀 간은 걸쳐 군정에 관한 질문을, 오는 14일부터 1
배종윤 기자(=진안)
진안 부귀서 '황금동굴' 10여 개 발견
전북 진안에서 말로만 전해 내려오던 황금동굴이 발견됐다.10일 진안군에 따르면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월 한 달간 부귀면 황금리 지역에 황금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탐사에 나서 황금동굴 10여 개를 찾았다.황금동굴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주로 바위가 있는 곳을 찾아 시추했고, 탐방로는 해방 후 벌채해 차가 다녔던 흔적이 있었다는 것이 부귀 주민자치
[포토] "신임 군수 아뢰오~"...취임 고유례하는 전춘성 진안군수
"여름은 쿨~하게"...진안군, 소외계층 공공시설에 '쿨루프' 설치
전북 진안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등 공공이용시설 3개소에 친환경 쿨루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쿨루프(Cool Roof)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광·열 특수페인트를 칠하는 것을 말한다. 차열페인트 시공은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를 4~5℃ 내려주며, 30~40%의 냉방에너지
진안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특별지원대책 시행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자금 특별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이 점포 운영 등을 위해 대출받은 상공업육성자금과 소상공인특례보증 대출 원리금 상환을 6개월 유예키로 했다. 상환이 유예된 원리금은 6개월 후 일시 또는 분할 상환하면 된다. 원금상환 유예규모는 총
전춘성 진안군수, 군정슬로건 및 5대 군정지표 확정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풍요롭고 차별 없는 진안 건설을 위해 군정슬로건 및 5대 군정지표를 확정했다.2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진안군수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전 군수가 2년 임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전 군수는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 재정 여건 등을 감안, 기존 군정슬로건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
진안 용담 월계리산성 발굴조사 착수
전북 진안군이 전북도와 함께 용담면 월계리에 위치한 월계리산성의 축조연대와 유적 성격 등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남리산성으로도 불리는 월계리산성은 돌을 쌓아 축조한 석성.'신증동국여지승람' 용담현조에 기록된 '고산성(古山城)'이나 '일본서기'에 기록된 '대산성(大山城)'으로 비정되기도 한다. 월계리산성은 현재 용담댐 수몰
진안군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 위촉
전북 진안군의회가 13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4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5월 2일까지 20일간 2019회계연도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대표위원으로는 박관순 위원과 김남기 위원, 전형욱 위원, 김명기 위원이다. 위원들은 지난해 세입·세출의 결산, 명시·사고이월비 및 채권의 결산, 재산 및
진안 깻잎, 일본인 입맛 사로잡는다...일본 수출길 활짝
전북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깻잎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바다를 건넌다. 10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 마이산 깻잎이 일본측 구매 담당자의 고랭 지역 깻잎 판매 요청으로 NH무역을 통해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성사돼 지난 4일부터 수출되고 있다. 일본에 수출되는 깻잎은 30장 단위로 박스 포장되어 1박스 당 2만 원에 팔리고 있다.
진안에 '웅치전투' 기념비가 우뚝...부귀면 창렬사 앞에 건립
전북 진안군에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세워졌다.2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와 호남을 지켜낸 전투로 평가되는 웅치전투에서 목숨 바쳐 싸운 정담장군과 순국선열들의 추모사당인 부귀면 창렬사 앞에 건립됐다.기념비 전면에는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이순신 장군이 사헌부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 중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