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6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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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안돼" 김영록 지사, 李 후보 파기환송심 연기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기일 진행을 연기한 재판부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이 후보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금은 국민주권의 시간"이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부 대선 개입처럼 국민
박아론 기자(=전남)
무안공항 안전시설·활주로 안전망 대대적 개선…전국 첫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올 8월부터 내년도까지 순차적 정비 작업 나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전국 공항 최초로 조류탐지레이더 설치에 이어 항행 안전시설 및 활주로 안전망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나선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12월말까지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방지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에 조류탐지 레이저를 설치한다. 조류탐지 레이저는 조류의 움직임을 실
"불의·부조리 사라지길" 김영록 지사, 부처님오신날 공정사회 조성 다짐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도…"인재 육성 적극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파사현정(破邪顯正)과 본래성불(本來成佛)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는 공정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전했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이며, 본래성불은 모든 사람이 부처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호남사람?…참으로 황당" 김영록 전남지사, 한덕수 '맹 비난'
"5·18 상흔 가진 민주묘역서 호남인 우롱하는 정치적 생쑈" 직격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한덕수의 호남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발언"이라고 비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5·18 민주묘지 방문 자리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3 불법 비상계엄 후 행적을 보면 호남인들을 당혹케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며 "5·18 당시 무장 군인에 의해 참
"청렴교육 및 문화확산 위해" 전남도교육청, 국민권익위와 업무협약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일 국민권익위 세종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미래세대 청렴교육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사항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 개선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교육재정의 건전성 강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이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합동점검, 교육·홍보
전남 무안·신안 이어 함평까지…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선정
2027년까지 총 300억 투입 임대주택 등 조성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무안, 신안, 함평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총 300억원을 투입, 무안과 신안에 각각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28호와 함평에 30호를 각각 조성한다. 또 단지 내 공동보육시설과 문화·여가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
"화학산업 대전환 박차"…김영록 지사,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발판 삼아 여수 화학산업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발표에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여수국가산단·묘도를 CCUS 클러스터와 청정수소 에너지 산업벨트로의 조성을 추진하고, ‘국가기간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초록 햇차부터 싱싱 수산물까지' 5월 황금연휴는 멋·맛 가득 전남 축제장으로
가수 공연부터 체험·문화행사까지 '풍성'…기상 악화에도 곳곳 발길 이어질 듯
1일 근로자의 날로 시작하는 '황금연휴' 기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 소식에도 국내외 주요 명소로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은 일찍부터 지역색 가득 머금은 다채로운 축제로 국내 여행으로 발길을 돌린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는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대에서 제4
전남도의회, 임시회 개회…5월9일까지 10일간 진행
의원 7명 5분 자유발언 신청
전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30일 제3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5월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과 김진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장체험학습 위축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을 처리했다. 이어 한숙경·김정
전남도, 14개 시군에 수산종자 1474만 마리 방류
감성돔·대하·꽃게 등 고부가 품종
전남도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14개 시군 연안에 감성돔, 대하, 꽃게 등 15개 고부가가치 품종 수산종자 147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방류사업은 총 21억 원을 투입하며 품종별 생태주기에 맞춰 진행한다. 도는 지난 1988년부터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30억원을 투입, 우량 종자 5억 6000마리를 방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