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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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주택서 발생한 원인불명 화재로 60대 남성 숨져
함께 거주 중인 아내 먼저 대피한 뒤 신고, 1층 모두 불에 타 재산 피해
부산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4시 38분쯤 부산 동래구에 있는 한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은 20여분 만에 모두 진압됐지만 주택에 거주 중인 A(66) 씨가 숨지고 1층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A 씨의 아내는 다른 방에 있다 불이 난
박성현 기자(=부산)
부산 개금백병원 응급실도 폐쇄...'코로나19' 불안감 증폭
경북 거주하는 70대 남성 의심환자로 분류돼 역학조사 중, 평소 폐질환 있어
부산 해운대백병원에 이어 개금백병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쯤 부산진구 개금백병원을 방문한 70대 남성 A 씨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다. A 씨는 경북에 거주하며 평소 폐질환이 있어 해당 병원에서
부산 찾아온 꽃샘추위에 노숙하던 50대 저체온증 사망
다른 노숙자와 매일 술 마셔...경찰, 부산의료원에 안치
갑작스럽게 찾아온 꽃샘추위에 부산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50대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 31분쯤 부산진구 부전역 1번 출구 인근에서 "A(55) 씨가 얼어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A 씨는 당시 두꺼운 외투를 입고 이불을 덮은 채 숨져있었다. A
부산 감지해변서 실종된 40대 남성 다이버 숨진 채 발견
폐그물에 걸려 발견...해경,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중
부산 영도 감지해변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다이버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6분쯤 부산 영도 감지해변 앞 100m 해상에서 실종된 다이버 A(40) 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민간 해양구조선 A 호가 감지해변 앞 100m 해상에서 폐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A 씨를 발견했다. 지난 9일 A 씨는 해양
부산 영도 감지해변서 40대 남성 다이버 1명 실종
해당 장소에 혼자 잠수장비 착용한 뒤 입수, 해경 "수색 중"
부산 영도 감지해변에서 40대 다이버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6분쯤 부산 영도 감지해변에서 다이버 A(40) 씨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씨는 해양스포츠에서 공기통을 대여한 뒤 혼자 해당 장소에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중앙
부산 모 수산물공장에서 화재 발생...외국인 노동자 28명 대피
노동자 4명 연기 흡입해 치료, 회사는 2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부산의 한 수산물가공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40분쯤 부산 서구 한 수산물가공제조공장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1시간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부산 자동차정비공장서 화재, 5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신고자 1명 연기 흡입해 치료, 경찰 화재 원인 조사 중
부산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5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쯤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정모(50) 씨의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40여분만에 진압됐다.
부산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서명운동 천막 화재 발생
당시 현장 지나가던 119소방대원이 발견해 진화...인명피해는 없어
서명운동을 하기 위해 설치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천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3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3분쯤 부산 북구의 한 길거리에 설치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천막에서 불이 났다. 당시 현장을 지나가던 119소방대원이 이를 우연히 발견해 소화기로 즉시 진화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
부산 모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서 40대 노동자 추락 사망
콘크리트 배관 해체 작업 중 1층으로 떨어져,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던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11시 15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18층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A 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당시 A 씨는 콘크리트 타설 배관 해체 작업을 하다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현장 관계자
해양수산부, 부산권역 해양공간에 8개 용도구역 지정
'해양공간계획법' 시행 이후 첫 번째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해수부가 부산권역의 에너지개발구역을 제외한 어업활동보호구역 등 8개 해양용도구역을 지정했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첫 번째로 부산과 부산 인근 배타적경제수역에 대한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공간계획법'에 따라 권역별로 수립하는 것이다. 해역관리정책 방향, 해양공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