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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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이정희, 유일한 공통점은 '권력 의지'다"
[기고] "2012년 집권이라니…그래서 뭐가 달라지나?"
8월 22일자 <동아일보>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다. <동아일보>는 "손학규-문재인式 '야권통합' 수용 못해, 의석 몇 개 주고 진보정당 죽이겠다는 것"이라고 제목을 뽑았다. 내용이야 별 게 없지만, 어찌됐든 <동아일보>는 민주
박성식 민주노총 부대변인
10개월 내내 하혈…그래도 병원은 안 가, 왜?
[기고] 너무도 당연시되는 저임금 노동자의 권리 포기
"단무지에 밥만 먹으면 살 수는 있어"이렇게 말하는 인생은 서글프다. 이 과잉의 시대에 이 무슨 결의인가. 대형마트에서 최저임금보다 조금 많은 임금을 받는 한 여성의 저임금 대처법이다. 그렇다. 적은 돈으로도 사먹을 음식은 많다. 1500원 짜리 싸구려 김밥, 3000원 짜
"똥 옆에선 밥 먹어도, 굶은 사람 옆에선…"
[기고] "참혹한 살처분의 계절, 우린 살고 싶다"
배운 거라곤 맞춤법 안 맞는 글밖에 없는 나의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똥을 옆에 두고 밥을 먹을 수 있지만, 굶는 사람을 옆에 두고 밥을 먹을 순 없지" 그런데 우리 사회의 배웠다는 사회지도층은 그 소박한 인간애조차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이 아이러니 시대
"'개드립'이 어때서?"
[기고] 차명진 의원 관련 민주노총 논평 후기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최저임금으로 하루체험을 해보니 황제식사에 기부에 문화생활까지 할 수 있었다며 '개드립'에 '자랑질'을 늘어놓고는, 그러니 앞으로는 국가에 손 벌릴 생각은 하지 말라며 빈곤계층에 대한 충고까지 덧붙였다. 그 이후 이를 비
"우리 담팅도 잘린대…내가 투표권만 있었어도!"
[기고] '反전교조'가 대단한 교육 정책인가?
이명박 정부의 전교조 탄압은 규모도 남달랐다. 추후 예상되는 사립교사(35명)에 대한 징계까지 감안한다면 이명박 정부가 파면 해임한 교사만 196명에 이른다. 이는 1998년 전교조 합법화 이후 이명박 정권 이전까지 파면 해임된 41명과 한눈에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