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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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원 기수의 뜻을 진정으로 잇는 길, 마사회법 개정
[끝나지 않은 마사회 싸움 ①]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지난 겨울, 고 문중원 기수의 죽음 이후 시민사회 일각에는 '14년 간 7명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사회를 그대로 둘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자리 잡았다. 문 기수의 죽음을 둘러싼 100일여의 싸움이 한국사회에 '마사회의 구조적 개혁'이라는 과제를 남긴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들은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한국마사회 적폐청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상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