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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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왜 안 잡히나
김재명의 '월드 포커스' <58> 토착민 반미정서가 보호막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국경의 산악지대는 지난 6년 동안 삼엄한 분위기에 휩싸여 왔다. 살기마저 느껴지는 그곳을 이 잡듯이 샅샅이 뒤지는 세 부류의 인간들이 있다.첫째, 첨단 군사장비를 갖춘 미군 특수부대 정예요원들과 미 중앙정보국(CIA) 특수요원들.둘째, 친미 파키스탄 정권의 1인 권력자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이 지휘하는 파키스탄 정부군.셋째, 5000만
김재명 국제분쟁전문기자 성공회대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