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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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의 날 언론보도에 대한 기대
[사회 책임 혁명] '사람'이 아닌 '장애'에 맞춘 보도, 편견을 유발한다
대다수는 장애인을 보지 못합니다. 관심이 없기 때문이지요. 반면 평소 접할 기회가 없는 정치인이나 스포츠 스타, 연예인은 자주 봅니다. 언론매체 덕분입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4월에는 장애인들도 언론매체 덕을 좀 봅니다. 하지만 장애나 장애인에 대한 언론기사의 왜곡된 시선이나 표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거나 화가 나기도 한답니다. 정치적
김용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소장
유엔의 상징, '부러진 의자'를 다시 생각하다
[사회 책임 혁명] '완전함'에 대한 오해
평화를 상징하는 21세기 대표 미술작품 '부러진 의자(Broken Chair)'는 12미터 높이의 웅장함과 위엄을 갖추고 있다. 유명한 조각가 다니엘 버셋(Daniel Berset)이 1997년에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국제 비영리 조직인 '핸디캡 인터내셔널(Handicap International)의 의뢰로 제작했다.('핸디캡 인터내셔널'은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