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2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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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지 광주시의원 “김상묵 DJ센터 사장 ‘직장 내 괴롭힘’ 책임져야”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원들에 대한 폭언 및 갑질 논란이 사실로 밝혀지자 광주시의회가 책임 있는 자세와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김 사장의 폭언 및 갑질 논란이 인권옴부즈맨의 판단 결과 사실로 인정되면서 특별 인권교육, 피해자에 대한 유급휴가,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김 사장은
김슬지 기자(=광주)
광주 광산구, 복지 취약계층 선제적 발굴 나서
광주 광산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광산구에 따르면 4대 요금 감면 서비스에서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분석을 통해 서비스 누락 대상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안내로 신청을 돕고 있다. 당초 ‘100%
민주노총 광주본부, 중대재해처벌법 엄정 집행 촉구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의 미흡한 법 집행을 지적하고 실질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엄정한 집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즉각 중단하고 엄정하고 신속한 법 집행으로 책임자를 강력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1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광주시, 서민 경제안정 사업 펼쳐
일자리 정책, 주거·교통·에너지·통신비 경감 등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가 고물가·고유가·고환율의 3고(高)로 인한 가계물가 부담 지속, 민간소비 위축, 교역 부진 등에 따른 성장률 둔화 등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경제안정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13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저신용·청년·노인 등 취약계층 중심의 서민 경제안정 주요 사업 19건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시는 고용여건 악
광산구, 치매 치료 약제비·진료비 지원
광주 광산구가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어르신을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적인 치매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는 약제비와 진료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 원 상한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광주·전남 노동단체, 중대재해 사망 사업장 '처벌·대책마련 촉구'
광주·전남지역 노동단체가 최근 평동산단과 화순농협에서 일어난 산재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광주전남이주민노동자네트워크와 광주청년유니온 등 지역 10개 노동시민단체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지방노동청과 검찰이 최고 경영자가 노동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이행했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광주 남구, 일자리 박람회 실적 136% 달성
광주 남구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에 열린 ‘2022 광주 남구 일자리 박람회’에 약 350명의 구직자가 다녀갔고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15개 기업체가 직접 면접을 통한 구직자 채용에 나섰고 60여 개의 업체가 구직 게
광주시, 보육 대체교사 농성에 입장 표명 “계약만료 후 공개 신규채용”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들이 고용보장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한 지 4일째 되는 날 강기정 광주시장이 입장을 표명했다. 16일 강기정 시장은 이들을 찾아 법률적 판단 근거, 형평성 등 광주시의 입장을 설명했지만 보육대체교사들은 일방적 통보라며 농성을 지속하고 있다. 대체교사들은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체교사 85명 중 62명이 오는
광산구, 청년 사회진출 지원 앞장
광주 광산구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광산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년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등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광주 북구, 맞춤형 청년정책 본격 추진
광주시 북구청년센터가 2023년 청년 정책을 수립해 역량 강화, 취업·창업, 교류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16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북구청년센터의 2023년 운영계획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북구청년센터는 청년문화, 소통, 취업·창업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난 3년간 이용자가 3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