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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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 희망을 지워버리자고?"
[왜 나는 자율형 사립고를 반대하는가]
교육에서 희망의 이름이 지워지고 있다. 지난해 4월 교육당국은 0교시와 야간자율학습, 우열반 편성 등을 학교 자율로 풀어놓았다. 결국 아이들의 삶의 질과 인권은 한없이 추락하고 있는 현실이다. 올해 들어 추진하고 있는 자율형사립고 설립은 초등학교부터의 입시 체제
권혜진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