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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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오세훈 없는 서울'이 보인다!
[도시 주인 선언·17] 도시를 직접 만들 권리
지잉, 끼익, 철컥, 쾅. 쇠 깎는 소리, 자르는 소리, 혹은 옮기는 소리가 거리를 가득 채우고, 엄청난 무게의 쇳덩어리를 실은 트럭이 좁은 길을 지나간다. 여기 정말 작업실이 있나요? 라고 누구나 물을 법한 문래동의 풍경이다. 문래동에 작업실이 모여 있다는 얘기를 들은
권범철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