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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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타고난 '프레지던시'?
[고성국의 정치in]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
"친이-친박간 화학적 융합을 누가 해야 하나. 대통령 쪽인가 박 대표 쪽인가?" "약자가 청하면 구걸이 된다. 힘 있는 사람이 가슴을 열 때 진정한 화합 구도로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박 대표가 더 힘이 있다고들 하던데? (웃음) 박 대표는 떠오르는 힘이고 대통령은
고성국 정치평론가ㆍ정치학 박사
"대통령은 최고의 정치인, 정치를 부정해선 안돼"
[고성국의 정치in] 경기도지사 김문수
자신감에서 비롯된 여유일까, 마음을 비운 끝의 허허로움일까? 수원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만난 김문수 지사는 막힘이 없었다. 대권의 꿈을 '즐거운 상상'이라고 할때도, 자신의 현재 모습을 "매우 자그마하다"고 표현할 때조차도 그랬다. 여권은 현재의 권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