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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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시 논란, ‘해결의 길’ 있다
<시론> 교육 당국-교육자 공동작업으로 ‘문제해결 능력’ 보이라
서울대의 입시계획을 둘러싼 논란의 핵심은 새 논술시험이 본고사냐 아니냐 하는 점이다. 3불정책 고수냐, 대학자율권 확보냐를 놓고 정부와 서울대가 벌이는 전면전의 승부처도 바로 이 대목이다. 서울대 얘기대로 통합형 논술시험이 본고사가 아니라면 정부의 강경대응은 부당한 간섭이요, 자율권 침해일 수 있다. 그러나 정부여당측 판단대로 본고사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강영진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겸임교수(갈등해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