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4.25 재보선 투표 개시…오전 9시 현재 6.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4.25 재보선 투표 개시…오전 9시 현재 6.2%

대전서을, 전남 무안.신안 결과 주목

4·25 재보선 투표가 25일 오전 6시부터 55개 지역의 각 선거구에서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에선 경기 화성, 대전 서을, 전남 무안.신안 등에서 3명의 국회의원을 뽑는다. 기초단체장 6명과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38명도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이번 재보선은 연말 대선의 가늠자 성격을 갖는 만큼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 대선주자들이 공을 들인 대전 서을 선거의 향배가 초미의 관심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가 출마한 전남 무안.신안의 선거결과도 구(舊)여권의 정계개편 방향과 직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화성은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서울 양천과 경기 가평, 경북 봉화 등 한나라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경합이 치열한 기초단체장 선거도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6.2%. 지난해 10.25 재보선 때보다 0.8%포인트가 낮다. 경기 화성은 5.1%, 대전 서을 8.4%, 전남 무안.시난 15.1%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는 밤 11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최종 개표 결과는 자정을 넘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관위는 투표율을 지난해 10.25 재보선 당시의 34.1%보다 조금 높은 40%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