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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후보 아들 병역공방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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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후보 아들 병역공방 (8.5)

***<민주당>'83년 179-55--->'91년 179㎝-45㎏! 고무줄 몸무게의 비밀을 이제 한인옥씨가 밝혀야 한다**

그동안 자신들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무턱대고 정치공작이고, 음모라며 억지주장을 해 오던 한나라당이 이회창후보 아들의 병역비리에 대해서도 실체적 진실을 벗어난 엉뚱한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회창후보의 친인척과 측근, 병무청장등이 모여 수차례 은폐대책회를 가졌고, 한인옥씨가 아들의 군대면제를 위해 거액의 금품을 전달했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된 만큼 자식을 군대보내지 않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로비를 했는지 이제 한인옥씨가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할 때가 됐다고 본다.

179센티미터-45킬로그램은 정상인이 석달열흘을 꼬박 굶어도 가능할까말까한 가히 경이적인 몸무게이다. (한 내과의사에 따르면 이정연씨보다 4센티미터가 작은 175센티미터의 남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의학적으로 추정되는 최소 몸무게는 뼈(골격)무게 25±1㎏, 장기 12±1㎏, 근육 및 수분 16±1㎏으로서 53-56㎏정도)

한마디로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179-45의 인체구조는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연구대상이며, 주변에서 부축을 해주지 않으면 직립보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특히, 스무살이던 83년 3월, 최초 신검당시 179-55로 갑종입영대상이었던 사람이 8년이 지난 91년 2월에 갑자기 179-45로 10㎏이나 몸무게가 줄어 5종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것은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처사이다.

자기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 줄도 알아야 한다. 한사람도 아니고 두 아들 모두 체중미달이라는 같은 수법으로 군대보내지 않은 배경을 한인옥씨가 국민 앞에 솔직히 밝혀야 한다.

2002년 8월 4일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장전형

***<한나라당>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언어폭력' 만행을 사과하라**

민주당의 장전형부대변인이 상식 밖의 언행으로 정치권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다.

파렴치 전과 6범의 말을 마치 지고지선의 진리인양 신봉하며 이회창후보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장부대변인은 이정연씨의 면제사유를 들먹이며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연구대상", "직립보행이 불가능한 '인간육포' 상태" 등 도저히 공당의 부대변인이라고 볼 수 없는 발언을 했다.

이는 비단 이정연씨 뿐만 아니라 그와 비슷한 체형을 가진 모든 사람을 모욕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지난 '97년 병무청에서는 이정연씨와 유사한 병역면제자 현황을 밝힌 바 있었다.

장부대변인의 주장대로라면 이들이 모두 '직립보행이 불가능한 인간육포'라는 말인가?

결국 장부대변인은 확인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단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언어폭력'까지 사용해가며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허위사실 유포와 음해에만 열중하고 있는 민주당의 파렴치함에 분노를 감출 길이 없다.

노무현후보와 한화갑대표의 지시에 따른 것 아닌가?

장부대변인은 사퇴하고 민주당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언어폭력' 만행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

민주당 대변인단은 국민에게 정치혐오증을 불러일으키는 야비한 저질논평 남발을 그만두길 바란다.

2002. 8. 5
한나라당 부대변인 나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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