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28일자 기사 “북한군 3분의 2 휴전선쪽 전진배치”중, 북한군이 ‘최근’ 휴전선 쪽으로 '전진'배치되었다는 부분은 영문 오역에 의한 잘못된 보도였음을 밝힙니다.
북한군의 3분의 2가 휴전선쪽으로 근접배치된 것은 오래전부터 있어온 통상적인 상황으로 최근의 이상징후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 기사의 오류가 있었음을 밝힙니다.
기사에 인용된 미국 CNN 보도도 북한군의 일반적인 상황을 설명한 부분이었음이 원문기사를 다시 확인한 결과 드러났습니다. 기사 중 '최근'은 '현재'를 의미하는 currently’의 오역이며 '휴전선쪽 전진배치'는'휴전선쪽 근접배치'를 의미하는 'deployed close to the border'의 오역이었으며, 전체 기사의 맥락을 잘못 파악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에 프레시안은 정정보도를 내고 해당 부분을 삭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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