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정국의 최대 변수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드디어 출마 관련 거취를 표명한다.
안 원장의 대변인 격인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17일 "안 원장은 오는 19일(수) 오후 3시 충정로에 소재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며 "이 자리에서 안 원장은 그간 의견을 들어온 과정과 판단을 국민께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세군아트홀은 500~600명가량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어서, 취재기자들 외에 일부 지지자 등도 참석하는 형태의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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