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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언론악법 저지 '100시간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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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언론악법 저지 '100시간 총파업'" 예고

21일부터 25일까지 총파업…국회 앞 3보1배도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한나라당의 언론 관련 법안 강행 처리를 저지하고자 21일부터 25일까지 3차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끝장 투쟁"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오는 21일 오는 6시부터 25일까지 '100시간 농성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15일 비상대책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총파업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언론노조는 총파업 돌입에 앞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언론악법 저지 기자회견'을 갖고 최상재 위원장과 김순기 수석부위원장 등 언론노조 집행 간부들이 중심으로 의사당 주변을 3보 1배로 돌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19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앞에서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새언론포럼,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전현직 언론인이 참여하는 '언론인 언론악법 저지 결의대회'를 연 뒤 범국민대회에 결합하기로 했다.

총파업 하루 전인 20일에는 언론노조 각 지부가 전국의 한나라당사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당일인 21일에는 오전에 각 지·본부별로 파업 출정식을 연 뒤 오후에 여의도에 집결해 결의대회를 여는 등 4박5일동안 국회 앞에서 100시간 총력 투쟁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언론노조는 15일 3차 총파업 투쟁 후원계좌를 개설(농협 301-0022-3277-71 전국언론노동조합), 투쟁 기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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