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로 나뉘어, 1부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이 화랑의 기획전과 초대전을 중심으로 구성된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여준다. 참여작가는 윤명로, 송수남, 장연순, 석철주, 장순업, 권녕호, 정종미, 홍승혜, 이형우, 도윤희, 정창기, 정광호, 이 인, 박훈성, 최성재, 정상곤, 원복자, 조용원, 김유선, 손진아, 김찬일, 하상림, 함연주, 한기창, 이혜민, 박은선, 김지혜, 박희섭, 이윤미씨.
2부는 6월 4일부터 18일까지 이 화랑의 젊은 작가 기획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정재호, 백연수, 이중재, 황순일, 김은영, 박용식, 이 다, 백승호, 정헌조, 배경철, 박종국, 한선현, 안재홍, 전영근, 장희진, 송은영, 심정은, 김호준씨가 참여한다.
▲ 2004년 젊은 작가 기획공모전에서의 정재호씨 작품 전경 |
이번 전시는 작품을 통해 과거를 추억하고 향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이 화랑이 발굴한 젊은 작가들의 변화된 작품세계 속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전시회측은 밝히고 있다.
유아트스페이스는 30여년의 인사동 시대를 마감하고 2003년 청담동에 '유아트스페이스'로 신축개관하면서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복합적인 전시는 물론 신진작가 발굴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작가들을 지원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턴 음악과 미술의 복합장르를 통해 새로운 미술의 장을 열고자 시도하고 있다. <정성조 부자(父子)와 함께하는 순수재즈 여행> 첫번째 만남으로 5월 21일(목) 저녁 8시 전시장에서 정성조(색소폰 전KBS 관현악단장) 정중화(콘트라베이스) 임미정(피아노)씨의 연주회가 있다.
유병국 대표는 "이번 전시는 고객 사은전으로 준비했다"며 "경제 불황 속에서도 미래의 예술가,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문의는 02-544-8585(큐레이터 신경아), 좀더 자세한 내용은 www.yooartspace.com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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