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야구 선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멍청이'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모든 야구 선수들의 꿈이라는
미국의 메이저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부터
장애를 가진 선수들을 돕기 위해
야구 심판들은 '볼'과 '스트라이크', '아웃'이라는 판정을 할 때
수신호를 함께 하기로 했으며
그것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어야 하고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런 사람들 중에 몇 명이라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미국의 야구 선수 호이(Hoy, William)만큼
자신의 노력으로 남들을 감동시켜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는 의심스럽습니다.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말이지요.
당신은 세상을 바꿀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바뀌면
세상이 당신을 위해 바뀔 것이다.'
'If you changed yourself,
the world will be changed too for you.'
잉거솔(Ingersoll, Robert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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