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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최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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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최선인가?

Maximus의 '당신이라면…' 〈31〉

대통령직에 출마한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투표 결과가 나오는 날 저녁
그 정치인의 친구와 가족 그리고 지지자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개표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출마한 당사자는
결과를 지켜보는 대신
일찍 자야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대통령직에 출마한 정치인은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투표에서 졌다면 잠을 안자고 지켜본다고 달라질 것이 없고,
만약 이겼다면 내일부터 무척 바빠질 것 아닌가.
그러니 푹 자는 것이 어떤 경우에도 최선의 선택일세.'

미국의 23대 대통령을 지낸
해리슨(Harrison, Benjamin)의 이야기입니다.
결국 해리슨은 대통령에 당선됐지요.
그러나 그날 밤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고 해도
한숨 푹 자고 난 맑은 정신과 몸으로
대통령이 아닌 자신의 생활을
잘 계획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당신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어쩔 수 없는 일과 맞서 싸우지 말라.
거센 바람이 불 때 할 수 있는 일은 옷을 챙겨 입는 것뿐이다.'
'There is no good in arguing with the inevitable.
The only argument available with an east wind is to put on your overcoat.'
로웰(Lowell,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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