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기차를 타다가
신발 한 짝을 승강장에 떨어뜨렸습니다.
기차는 이미 움직이고 있어서
신발을 주울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신발을 떨어뜨린 그 사람은
자신이 신고 있던 남은 신발을 벗어서
떨어진 신발이 있는 곳으로 던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그 사람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누군가 가난한 사람이 저걸 줍는다면
짝이 맞아야 신을 것 아닌가?'
대개의 경우
하나밖에 남지 않아 쓸모없게 된 신발을 갖게 된
자기 형편을 먼저 생각할 상황이지요.
그러나 신발 한 짝만을 주울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간디(Gandhi, Mohandas)처럼 말이지요.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배려하고 있습니까?
'훌륭한 선물은 값비싼 것이 아니라 유용한 것이다.'
'The excellence of a gift lies in its appropriateness rather than in its value.'
워너(Warner, Char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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