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코크와 스필버그: 스릴과 서스펜스의 대거장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9>

‘다이얼 M을 돌려라’ ‘나는 고백한다’ ‘39계단’ 스릴러 영화의 거장, 히치코크. 공포와 불안감 그리고 심리적 불안정을 교묘하게 유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숨도 못 쉬고 꼼짝 못하게한 <히치코크 터치>로 유명하였죠.

음영이 짙게 깔리는 흑백 화면의 치밀한 대비, 신경질적인 금속성의 째지는 소리, 스릴 넘치는 불안한 음악, 이 모두가 합작품이 되어 그 짜릿한 맛을 즐기는 많은 마니아가 있었습니다. 소질에서 보면 그는 역시 영화사에 길이 남을 큰 인재입니다. 그가 애써서 만든 그 모든 작품, 걸작들을 모두 한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스필버그 또한 대단한 영화 감독입니다. 작품성도 그렇거니와 그 흥행에의 감잡기는 그를 따를 사람이 없었습니다. ‘조스’ ‘ET’ ‘인디아나 존스’ 그리고 ‘쉰들러 리스트’ 어떻습니까. 이런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또다른 행복이 아닐런지요.

여기 히치코크의 걸작품을 소개합니다.

35년 39 계단 Thirty-nine Steps
45년 망각의 여로 Spellbound
52년 나는 고백한다 I confess
54년 다이얼 M을 돌려라 Dial M for Murder
55년 나는 결백하다 To catch a thief
56년 나는 비밀을 안다 The man who knew too much
59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CNN 스릴러 4위)
60년 싸이코 Psycho (CNN 역대 최고 스릴러 영화 1위)
69년 토파즈 Topaz

자 이 두 거장을 소개합니다.

***알프레드 히치코크(Hitchcock, Alfred)**

1899년 8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성 이그나티우스학교와 기술항해학교등에서 공부하고 1920년에 영화회사에 입사하여 자막 제작, 조감독, 미술감독으로 일한 그는 1925년에 <쾌락의 정원>을 연출, 감독으로 데뷔했다.

1926년 스크립터 겸 시나리오 작가인 알마레빌과 결혼해 딸 패트리샤를 두었다. 영화에 토키가 도입될 무렵인 1929년에 <협박>을 제작하여 주목을 끌었다. <나는 비밀을 안다(너무 많이 안 사나이)> <39계단>등 심리적 불안감을 교묘하게 유도하는 독자적인 묘사방법을 확립하여, 이른바 "히치콕 터치"를 창출하였다.(미국에 가기 전까지 23편의 영화연출)

1939년에 초청을 받고 미국 할리우드로 건너가 1940년 <레베카>를 시작으로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하여 "스릴러 영화"라는 장르를 확립하였고, 그 분야의 제 1인자가 되었다. 그후에 <망각의 여로> <나는 고백한다> <다이얼M을 돌려라> <이창> <해리의 곤경> <현기증>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사이코> <새> <토파즈>등의 스릴러영화로 공포와 불안을 순수하게 추구했다.(미국에서 30편의 영화를 연출)

1955년부터는 자신이 직접 사회를 맡은 텔레비젼 영화 <히치콕 극장> 시리즈를 방영으로 인기를 모았고, 잡지 <히치콕 미스테리>를 내기도 하였다. 1980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받았다. 1980년 4월 29일 신장염이 악화돼 타계했다.

***스필버그(Spielberg, Steven)**

미국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에서 출생하였다. 유대계 출신으로 UCLA대학을 졸업하고 텔레비전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다가 1972년 《결투 Duel》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1974년 첫 극장용 영화 《슈걸랜드 특급열차》를 만들고, 1975년에는 식인상어와의 혈투를 그린 《조스 Jaws》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미국영화계의 대표적인 흥행감독으로 떠올랐다.

그 후 《클로스 엔카운터》(1977) 《레이더스(1981) 《E.T》(1982) 《인디애나 존스》(1984) 《컬러 퍼플》(1985) 《후크》(1991) 《쥐라기 공원》(1993) 《쉰들러 리스트》(1994) 등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대부분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쉰들러 리스트》는 1994년도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상을 수상함으로써 흥행성은 높지만 작품성 있는 영화를 만들지는 못한다는 그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자 이 두 감독의 운명요소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① 알프레드 히치코크
생년월일 : 1899년 8월 13일 묘시
운명요소 : 기해년 임신월 계축일 을묘시(己亥年 壬申月 癸丑日 乙卯時)

② 스티븐 스필버그
생년월일 : 1946년 12월 18일 유시
운명요소 : 병술년 경자월 병인일 기유시(丙戌年 庚子月 丙寅日 己酉時)

***1. 소질 검색**

① 히치코크(己->壬<-癸->乙)

특이점은 계와을 (癸->乙)의 관계입니다. 천재 감별법에서 이 소질은 예술창조개발형 A급 천재에 속합니다. 예술적 감수성, 감정적 정서, 문필력에서 아주 뛰어난 재능을 표현합니다.

두 번째는 계와 기 (癸<-己, 己->癸)의 관계입니다. 이 소질은 영업 능력, 교제 능력, 사업 능력이 돋보이고 또 보스 역할을 능히 할 수 있는 소질입니다.

② 스필버그(丙->庚<->丙->己)

특이점은 병과 기 (丙->己)의 관계입니다. 천재감별법에서 이 소질은 기술창조개발형 A급 천재에 속합니다. 극히 외향적이고 자기 이득을 위해 집단성과를 능히 이용할 수 있는 자기 위주의 소질입니다. 총명 영리하고 꾀가 많아 돈버는 능력과 이익추구력이 굉장한 소질이죠.

두 번째는 병과 경(丙->庚)의 관계입니다. 영업능력, 교제능력, 사업능력이 대단한데 주로 자기 이득 위주입니다.

③ 소질 종합판단

두 감독이 모두 창조 창의력에 A급의 소질로서 사업능력도 아울러 갖춘 대단한 인물들입니다.

***소질표**

***2. 욕망 검색**

① 히치코크(癸일에 申월)

명예욕이 강합니다. 이 욕망은 천간에 금(庚, 辛)으로 투출되지 않았으므로 평생 따라다닙니다. 모험욕, 자기 주체욕이 강합니다.

② 스필버그(丙일에 子월)

리더가 되고 싶은 욕망이 강하고 또 보스역할도 크게 욕심냅니다. 천간에 수(壬, 癸)가 투출되지 않아 평생 이 욕망이 따라다닙니다.

***3. 본능 검색**

***본능표**

***4. 개성 검색**

***개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