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사회연구소 측은 "IMF 경제위기 10년, 급속도로 진행된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춰 '국가주의' 관료에서 '시장주의' 관료로 변모한 관료들의 권위주의적 독주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화 시대 관료 독주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관료의 책임과 통제를 확보하기 위한 대안적 거버넌스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사회연구소는 참여연대 부설 연구기관으로, 지난 1996년 한국 사회의 변화를 전망하고 참여사회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19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약도)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 764-9581 및 홈페이지 www.ips.re.kr.
참여사회연구소 심포지엄 "세계화 시대 관료독주와 민주주의의 위기" △ 일시 : 2007년 10월 19일(금) 오후 3시~6시 △ 장소 : 참여연대(통인동) 느티나무홀 □ 1부(15:00~16:20) 관료독주와 한국사회 [사회] 홍윤기(동국대) [발제] "한국경제의 금융화와 관료독주" - 홍기빈(금융경제연구소) "경제관료, 투기자본의 감시자인가? 첨병인가?" - 장화식(투기자본감시센터) [토론] 유철규(성공회대), 정태인(민주노동당) □ 2부(16:30~18:00) 관료감시와 대안적 거버넌스의 모색 [사회] 홍윤기(동국대) [발제] "한국의 관료는 누구인가? : 한국의 관료분석" - 이정환(미디어 오늘) "관료감시와 대안적 거버넌스의 모색" - 윤태범(방송통신대) [토론] 김영태(목포대), 최인욱(함께하는시민행동), 홍성태(상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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