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전통사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길 바라는 마음과 희망’을 담은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최승준 정선군수) CI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CI는 ‘가슴뛰는 정선을 담다’라는 의미를 가진 정선군 CI를 바탕으로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의 글자와 다섯 가지의 아이콘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색감과 라인을 가진 CI는 엠블럼 형태로 웃음과 화합의 의미를 가지며 정선 상권이 마치 미소를 띄고 있는 듯해 보는 이로 하여금 포근하고 친근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다섯 가지의 아이콘은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 그리고 사람과 상권이 공존하며 협력하고 희망차게 나아가자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상권 주체인 상인과 소비자의 행복을 빌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엽전 모양을 형상화해 표현했다.
재단은 앞으로 CI를 활용한 각종 브랜드마케팅으로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상권 형성과 시장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대상 교육·컨설팅 사업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기관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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