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국회의원(민생당, 광주 동남을)은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통해 재개발 활성화에 따라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 확충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동•남구(을) 지역 재개발 활성화에 따른 대단위 신규 아파트들의 입주가 이루어지면서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 확충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재개발 구역별로 독서, 육아, 가족돌봄, 행정복지 등 맞춤형 교육문화 등 복합 생활편의시설 건립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이 밝힌 생활편의시설 추진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서관, 돌봄센터, 공예공방, 다목적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사업으로, 접근성이 좋은 일상의 공간에서 주민 누구나가 생활편의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 중인 내남동·학동·계림동 일대 3곳 박 의원이 국회 예산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건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내남동·학동·계림동 일대는 2022년까지 16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립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가족센터, 다목적 소통공간, 예술 및 공예공방 등 다양한 공공시설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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