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 동해시 관내 따뜻한 나눔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임응택 동해시의회 부의장이 20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이보다 앞서 동해시 묵호동 박종찬씨(묵호동 통장협의회 회장)는 본인 건물에 입주한 2개 점포의 업주들에게 각각 20%씩 월 임대료를 2개월 동안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박종찬씨는 전국적으로 자영업자들의 아픔이 커져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착한 건물주’운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19일 LG전자 동해서비스지점(지점장 윤태빈)에서도 코로나19 위문물품으로 컵라면 23박스와 햇반 10박스를 동해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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