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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판로막힌 농산물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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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판로막힌 농산물 판매 나서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제공

▲ 청주시 직원들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직원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나르고 있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친환경 농․축산물 농가를 위해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인 버섯(느타리, 생표고), 시금치, 근대, 깐마늘, 대파, 감자, 양파 등을 꾸러미로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물은 학교급식에 주로 납품되는 부위(전지, 국거리, 갈비용 등)를 시중 무항생제 1등급 제품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첫날인 지난 19일 농축산물 팔아주기에 참여한 인원은 324명이었고 판매금액은 1266만 원이었다.

청주시는 앞으로 청주교육지원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등 유관단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친환경 농·축산물 농가 및 급식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직원들의 도움이 크다”며“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의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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