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중앙탑면에 사는 60대 가정주부 A씨(66)가 지난 19일 충주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검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미열증상이 있었고, 지난 12일 충주시 소재 의원에서 감기약처방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미열과 콧물증세가 있어 19일 의원측의 권유로 충주의료원에서 검체를 의뢰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밀접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동선을 조사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지금까지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충주에서는 7번째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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