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광주·전남운동본부장)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배려를 촉구했다.
이어 장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학생들이 학습권의 차별을 경험하는데, ‘온라인 학습’ 의존도가 높아지면 비장애인 학생과 교육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은 분명하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수어 통역, 자막 서비스 제공 등 보완책 마련은 물론 근본적인 체질개선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1대 총선의 장애인 참정권 보장 문제도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장애인 활동보조, 방역대책 등을 강구해야한다”고 주장다.
한편 장병완 의원은 (사)장애인먼저실천 광주·전남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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