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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 “온라인 학습에 수어통역, 자막서비스 제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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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 “온라인 학습에 수어통역, 자막서비스 제공해야”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 의존도 높아지며 장애인 학습권 차별 심화, 보완대책 시급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광주·전남운동본부장)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배려를 촉구했다.

▲장병완 의원(민생당, 광주동남 갑)이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학습에 수어통역이나 자막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장애인 학습권 차별이 심화되고있다고 지적하며 보완대책을촉구했다ⓒ장병완 선거사무소
장병완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부가 ‘온라인 학습’을 권장하고 있지만 수어 통역이나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등 장애인을 위한 배려는 찾기 힘들다”며 “코로나19 사태 전에도 존재했던 ‘장애인 학습권 사각지대’가 개학·개강 연기를 통해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학생들이 학습권의 차별을 경험하는데, ‘온라인 학습’ 의존도가 높아지면 비장애인 학생과 교육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은 분명하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수어 통역, 자막 서비스 제공 등 보완책 마련은 물론 근본적인 체질개선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1대 총선의 장애인 참정권 보장 문제도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장애인 활동보조, 방역대책 등을 강구해야한다”고 주장다.

한편 장병완 의원은 (사)장애인먼저실천 광주·전남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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