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피해 긴급추경 54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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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어업인, 원예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추경예산 541억 원을 지원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먼저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하고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 등을 위해 236억 원을 편성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총 3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이 지원된다.

도는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수산분야 종합지원대책에 따라 '코로나19' 피해어업인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경영회생자금이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겪고 있는 원예 및 축산농가에 5억 원 가량의 농림수산발전기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