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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0년 공공·민간 1만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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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0년 공공·민간 1만개 일자리 창출

올해 공공부문 668억 원 투입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2020년 일자리 대책 연간계획'을 공시하고 2020년 올 한해 668억 원을 투입해 1만 1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 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청년 친화적 취창업 생태계 구축 등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1만 1000개의 일자리수를 유지하고 고용률(15세~64세) 66.8% 목표성과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동해시의 고용률66.8%는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반영한 2020년도 목표치로 지난해 고용률 실적(62.9%)보다 3.9%포인트 높은 목표다.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동해시. ⓒ동해시

올해 일자리 기본방향은 ▲일자리 중심 시정운영 ▲시민행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 ▲ 일자리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마련 ▲ 청년 친화적 취창업 생태계 구축 등 4대 핵심과제에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반영된 일자리공약 8개를 포함한 144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창출 6237명, 직업능력개발훈련 510명, 일자리센터 등을 통한 고용서비스 및 고용장려금 3866명, 창업지원 213건, 일자리 인프라 11건, 공약사항 포함한 기타 일자리 창출 91명 등이다. 우량기업 등을 유치해 민간일자리 120개 창출 전략도 세웠다.

특히, 청년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기회가 확대되면서 행안부 주관 2020년 강원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국․도비 18억 원이 선정되어 신규 35명을 포함해 총13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강원청년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 추가 발굴로 청년 일자리(20명) 확대지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청년활동 공간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자 근로자복지회관의 일부 공간을 청년소셜랩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취·창업과 문화 활동의 거점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과 기능인력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의 기틀을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부시장을 일자리 본부장으로 일자리 사업부서, 수행기관, 민‧관‧학 협업기관, 청년정책심의기구가 참여하는 일자리 조직을 구성해 일자리 대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이어나가며,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 한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기반 구축으로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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