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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연합정당 ‘정치개혁연합 광주시당’ 창당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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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연합정당 ‘정치개혁연합 광주시당’ 창당대회 개최

정달성 위원장“정치개혁 바라는 시민사회 묘수 비례연합정당으로 적폐세력 부활 막자”

지난 15일 창당한 민주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인 ‘정치개혁연합’의 광주시당 창당대회가 17일 오후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정달성 창당추진위원(생활정치발전소 소장, 광주평화통일 교육센터 센터장)이 광주 시당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 이주연(안병하기념사업회 사무처장)씨와 이신(통일 사회연구소 소장)이 운영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어진 의사발언 절차를 통해 정달성 위원장과 2인 운영위원에게 후속 인선의 전권이 일임됐다.

이어서 정달성 위원장이 주재한 회의를 통해 정치개혁연합 광주시당은 특별결의문을 창당대회 선언문으로 채택했다.


▲정치개혁연합 광주 시당(위원장 정달성)이 17일 광주YNCA 무진관애서 창당대회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정치개혁연합 광주 시당

시당은 선언문에서 “미래통합당과 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현행 선거제도의 허점을 비집고 꼼수로 선거판을 흔들고 있다”고 규탄하며 “정치개혁을 바라는 시민이 만들어낸 묘수인 비례연합정당을 통해 적폐세력의 부활을 막아야한다”고 호소했다.

또 선언문은 “민주당이 전 당원 투표를 거쳐 참여결정을 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개정된 선거법의 본래 취지대로 소수정당과 시민정치세력에 기회를 주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거대 정당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양보하면서 새로운 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선언문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무기력하게 꼼수에 당하면 2년 뒤 대선의 향방도 알수 없다. 적폐세력에게 시민의 지혜와 힘을 보여줄 때”라고 강조하면서 “적폐정당의 부활을 막기 위해 정당, 시민 정치세력 등 광범위한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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