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전북 출신으로는 원광대학교 강경숙(52) 교수와 전북 농어민위원회 김상민(48) 위원장이 일반경쟁분야 21명에 포함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인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 투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강경숙 교수는 15번에 선정됐다.
또 김상민 위원장은 18번에 선정됐다.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는 130명이 신청했다.
당 중앙위 재적위원 678명 가운데 611명이 서류·면접과 국민공천심사단투표(일반경쟁분야만 해당) 등을 거쳐 제한경쟁분야 10명, 일반경쟁분야 21명을 대상으로 이날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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