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북 군산시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후보 2명이 확정됐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단수공천된 최창호 전북도당 군산중소기업지원특별위원장에 이어 또 한명의 후보로 나종대 전북도당 군산경제활성화위원장이 경선을 통해 후보자로 결정됐다.
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권리당원 대상 ARS 투표 결과, 유효투표수 1497표 가운데 97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선에서는 후보로 확정된 나 예비후보를 포함, 한종현, 이만수 예비후보 3명이 참여했다.
한편 군산시 바 선거구의 경우에는 초등학교만 졸업한 뒤 중고교 졸업과 검정고시 합격 사실이 없음에도 이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의원직이 상실된 선거구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