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서 11일 오후부터 12일 아침까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시는 11일 오후 반곡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자 A 씨와 아름동에 사는 40대 여자 B 씨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2일 아침에는 국가보훈처에 근무하는 40대 여성 C 씨와 해수부에 근무하는 50대 남성 D 씨, 도램마을 13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자 E 씨, 첫마을 6단지에 사는 50대 남자 F 씨, 범지기마을 10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자 G 씨, 나성동오피스텔에 사는 여자 H 씨, 범지기마을 10단지의 40대 주민 I 씨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들 확진자 중 D 씨부터 I 씨까지 6명은 모두 해양수산부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 오전 현재 세종시의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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