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나 늘어나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는 11일 40대 여성 A 씨, 10대 B 양, 40대 여성 C 씨, 40대 남성 D 씨, 50대 남성 E 씨 등 5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이 중 C 씨와 D 씨, E 씨는 모두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세종시의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지난 5일 국가보훈처에 근무했던 F 씨가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6일에는 보건복지부 직원 G 씨, 11일에는 3명이 무더기 판정을 받아 출입자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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