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 일반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안동고, 안동중앙고, 포항제철고 3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학교별로 3년간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융합 교육과정 중점 고등학교는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래밍,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인공 지능 수리 과목 등을 3년간 26단위 이상 이수하게 된다.
또한 여름․겨울방학, 주말,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AI, 데이터 과학 분야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인공지능(AI) 중점 고등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용 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각종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인공지능 지도교사 확보를 위해 경북대, 안동대, 금오공대 등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인공지능 융합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원 1인당 최대 150만원씩 5학기 750만원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AI)교육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소프트웨어 교육 등 지능 정보 시대의 핵심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 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