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0대가 전북으로 이송됐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산시 거주 확진자 A모(56) 씨가 이날 오후 전북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돼 있다.
A 씨의 전북 이송으로 현재까지 전북에는 대구 청도대남병원과 안동의료원, 영남대병원, 계명대학교에서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으로 각각 옮겨진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이 됐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전북 3번째 확진을 받은 '전주 보험사' 근무자의 30대 직장동료가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