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톨케이트를 통과하던 크레인 차량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6일 오후 7시 13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익산 IC톨게이트를 지나던 4.5톤 크레인 차량 조수석 바퀴에 불이 붙었다.
불은 차량 절반을 태워 11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조수석 아래 바퀴 부분에서 불이 시작돼 운전석으로 옮겨 붙은 점 등에 비춰 브레이크 드럼이 마찰에 의한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