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순천과 여수에서 발생한 ‘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2번째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 중인 13명과 3번째 확진자 가족 4명 모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2번째 확진자 동선인 자택, 근무처, 식당 카페 등에 대한 휴업,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완료했고, 3번째 확진자 주택에 대해서도 소독을 완료하고 가족은 자가격리 중에 있다.
현재 전남도 신속대응팀은 이동 동선에 따른 접촉자 추가 분류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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