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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코로나19 극복 노력 확산…방역부터 임대료 인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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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코로나19 극복 노력 확산…방역부터 임대료 인하까지

학원연합회 방역·백미기탁·임대료 인하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 등으로 불안감이 커져가고,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도움이 잇따르고 있다.

동해시 학원연합회(회장 장봉수)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연합회 소속 학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코로나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에 앞장섰다.

동해시에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동해시학원연합회 방역활동. ⓒ동해시

이전 발한동 상가 건물주에 이어, 최근 천곡동 소재 코오롱스포츠 김성진 대표가 건물 내 상가 6가구의 월 임대료를 3월부터 3개월간 30%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김성진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해 같이 상생하자는 의미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추암횟집 박태권 대표 또한 지난달 27일 묵호동 저소득 주민 60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60포(22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이 많은 희망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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