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동해시 종합터미널의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운행 횟수가 감축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사태에 따라 고속 및 시외버스 회사와 연계해 전국으로 이동하는 버스운행 횟수를 115회에서 64회로 대폭 축소 운행하고 있다.
특히, 동대구 지역 운행 버스는 일일 9회에서 일일 1회 운영으로 감축 운행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적극적 조치의 일환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터미널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상시비치하고,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정기 방역 외에 매일 3회 이상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터미널 근무 직원들의 의무적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터미널 내에 입주하고 있는 17개 사무실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상황이다.
한편, 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교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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