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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차단 방역소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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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차단 방역소독 총력

버스터미널 열감지 카메라 설치 운영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최근 발생한 삼척시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해 당일 방역을 완료했고, 운영을 중단한 관내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버스터미널에 첫 버스가 들어오는 오전 9시부터 마지막 심야버스가 도착하는 익일 오전 4시까지 근무자를 배치해 열감지 카메라도 운영 중이다.


▲시외버스 터미널에 설치한 열감지 카메라. ⓒ동해시

아울러 최근 신천지 교회 현황 언론보도로 신천지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지속됨에 따라 동해시 신천지 교회 13개소(교회, 부속기관)에 대한 방역소독 및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동해시는 최근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25일부터 보건소 진료업무를 중단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역 활동에 온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은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4일부터 각 동별 자율방재단 방역소독반을 운영해 시 전역에 대한 꼼꼼한 방역으로 바이러스 전파를 완전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114개소)에 대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소독 및 방역실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시내버스(35대), 택시(532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6대)에 대해서는 1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광숙영시설(한옥마을, 캐라반)은 개인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1일 3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며, 관내 공중화장실(52개소)에 대해서도 수시 소독에 나섰다.

또한 동해시는 시민들의 불안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 이동 경로 및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행동수칙과 예방수칙 등을 시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향후 관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개통예정인 KTX동해선의 정차역인 묵호역과 동해역에도 열감지 카메라를 운영해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으며, 시민들 또한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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