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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민속장 휴장·KTX동해선 개통 기념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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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민속장 휴장·KTX동해선 개통 기념행사 취소

당초 오는 28일, 3월 2일 개최 예정

동해시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북평민속 5일장이 동해북평상인회의 회의결과에 따라 휴장되었다고 밝혔다.

북평민속 5일장 시장상인회는 지난 26일 저녁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3월 이후 북평민속장의 개장 및 휴장 여부는 북평시장상인회에서 회의 후 별도 확정지을 계획이다.

▲북평민속시장. ⓒ프레시안

또한, 3월 2일 개최 예정이었던, KTX 동해선 개통 기념행사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취소 결정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근 삼척시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발생 등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감염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부득이 시민초청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KTX동해선 개통에 따라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열차역 주변에 손 소독제 비치 및 소독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열 감지기를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침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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