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1번지 동해시, 대한민국 캠핑특별시로 우뚝

오는 5월 동해서 '대한민국 캠핑페스타' 개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7일 동해시청에서 (사)한국캠핑협회, G1강원민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는 5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캠핑페스타’ 행사의 성공개최와 앞으로 동해시가 대한민국 캠핑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5월 동해시 망상 다목적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캠핑페스타’는 동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캠핑협회, G1강원민방이 주관하게 된다.

▲27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핑페스타 성공 개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동해시

행사규모는 300팀 1200여 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캠퍼들이 참여하는 ‘모두의 캠핑’을 주제로 진행되며, 버스킹, 캠핑요리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영선 동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초 오토캠핑문화의 효시인 캠핑의 성지 동해시가 ‘대한민국 캠핑특별시’로 재도약 하고자 한다”며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