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영관광지 코로나19 여파로 12곳 휴관

제주관광공사 관련 부서인 제주관광정보센터로 문의 당부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영관광지 60개소 중 실내 관광지 12곳을 임시 휴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공영 관광지 12곳을 임시 휴관했다며 방문시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영관광지 60개소 중 실내 관광지 12곳을 임시 휴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에 따르면 3월 2일 까지 휴관되는 공영 관광지는 국제평화센터,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추사관, 별빛누리공원,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현중화미술관, 서복전시관, 서귀포천문과학문화원 등이다.

또 김창열미술관은 코로나 상황 종료시 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전시관은 별도 알림시 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수 있다"며 "사전에 제주 관광공사 제주관광정보센터로 문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