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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도 뚫렸다…확진자 40대 현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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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도 뚫렸다…확진자 40대 현직 공무원

신천지교회 신자 어머니로 부터 감염 추정

경남 창녕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창녕군청 대지면사무소에 근무하는 현직 공무원 A(41)씨로 파악 됐다.

▲26일 창녕군청은 제한적 민원 업무를 보고 있다 ⓒ 프레시안(이철우)
A 씨는 지난 21일 병가를 내고 기침과 인후통 등 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여 지난 23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했다. 지난 25일 오후 9시경에 대구의료원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A 씨의 감염원은 신천지 교회에 신자로 알려진 A 씨의 어머니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된 경남 창녕군 대지면사무소ⓒ프레시안(이철우)

이에 창녕군은 대지면사무소를 임시 폐쇄 조치하고 A 씨와 접촉자 21명(공무원 포함)을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창녕군청도 민원인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또한 경남 창녕군 성산면 주민 B씨(여·59)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으로 확진 됐다.

B씨의 접촉자는 대구신천지 교인으로 확인 됐다.

한편 2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경남도는 지난 밤사이 창원 7명, 거제 1명, 거창 3명, 창녕1명 총 12명이 추가로 코로나 19가 확진됐다. 이로써 경남지역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창녕군 대지면사무소 직원 A씨는 대구 감염자로 선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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